현대자동차는 관동대학교 양양캠퍼스와 협력, 자사 고객들에게 학생기숙사를 여름캠프로 제공하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관동대 여름캠프는 오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19일 동안 콘도식으로 운영되며 인터넷 추첨을 통해 선발된 자사차량 구입고객 1천여가족들에게 2박3일 무료 숙박이 제공된다.
관동대 여름캠프는 식당과 카페, 패스트푸드점, 게임장, 당구장등 각종 편의시설들을 갖추고 있으며 4인1실 기준으로 총 9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특히 이 기간동안에는 라틴 댄서와 치어리더, 재즈강습 등 다양한 여흥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이 외에 매일 밤 영화상영과 테라칸 10대를 동원한 차량 시승, 무상점검서비스, 그리고 농구, 축구, 휘트니스 등 스포츠 프로그램 등이 운영돼 추억에 남는 휴가를 보낼 수가 있다.
해마다 동해안 주문진에 오토캠프를 운영해 왔던 기아자동차는 올해는 강원도 고성 봉수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자사 고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오토캠핑장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24일간 운영되며 기아차량을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캠프촌을 이용할 수 있으며 기아차 인터넷 홈페이지(www. kia.co.kr)를 통해 접수, 사용 희망 일에 따라 선착순으로 선정된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기아 고객 오토 캠프촌은 강원도 고성 봉수대 해수욕장 1만5천여 평의 부지에 하루 320대의 차량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화장실과 식수대, 샤워장, 인터넷 카페, 비치파우더룸 등의 휴양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차 무상점검 코너도 운영한다.
특히 캠프촌 운영기간중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는 해변영화제와 레크레이션, 오징어잡기대회 등 가족이벤트를 실시하고 캠프촌 이용고객에 한해 바나나보트, 바다래프팅, 스킨스쿠버 등의 해양레포츠 이용료를 50% 가량 할인해준다.
르노삼성자동차도 이번 휴가시즌을 맞아 이달 초부터 내달말일까지 르노삼성차 영업소를 방문,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중 총 300명을 추첨해 SM3를 무료로 1주일간 빌려준다.
르노삼성차는 또 이들에게 10만원 상당의 주유권도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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