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체 판매수장들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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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체 판매수장들 회동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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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수판매가 극심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자동차업체의 영업을 총 지휘하는 영업본부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심을 끌고 있다.
현대, 기아, GM 대우, 쌍용, 르노삼성차등 자동차5사 영업본부장들은 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로즈가든에서 저녁 모임을 가졌다.
자동차 판매에 관한 정보교환 등을 위한 이날 모임에서는 무이자할부와 대규모 할인판매 등 출혈경쟁을 자제와 판매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자공협회 김소림이사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국내영업본부장들이 1년에 한번씩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해 왔으나 최근들어 대부분의 영업본부장들이 교체되면서 모임이 없었다"며 "건전한 영업형태 정착을 위해 이 같은 모임을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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