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기아, GM 대우, 쌍용, 르노삼성차등 자동차5사 영업본부장들은 자동차공업협회 주관으로 지난 20일 6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로즈가든에서 저녁 모임을 가졌다.
자동차 판매에 관한 정보교환 등을 위한 이날 모임에서는 무이자할부와 대규모 할인판매 등 출혈경쟁을 자제와 판매활성화를 위한 대책 등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모임을 주관한 자공협회 김소림이사는 "몇 해 전까지만 해도 국내영업본부장들이 1년에 한번씩 모여 각종 정보를 교환해 왔으나 최근들어 대부분의 영업본부장들이 교체되면서 모임이 없었다"며 "건전한 영업형태 정착을 위해 이 같은 모임을 주관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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