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GM 수입차 전국최대 정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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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 GM 수입차 전국최대 정비망 구축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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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판매가 서비스 네트워크를 대규모로 확충, 업계 최초로 중정비 네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했다.
대우자판은 이 서비스시시템을 네이버서비스로 명명하고 지난 19일 성수동 GM코리아 본사에 위치한 정비사업소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갔다.
대우자판이 도입한 네이버 서비스 시스템은 고객들에게 항상 가까이 있는 서비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것으로 대우자판이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정비사업소 네트워크 등을 활용, 전국적으로 중정비서비스가 가능한 사업소만 16개소, 퀵서비스 7개소 등 총 23개의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또 대우자판은 이번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과 함께 24시간 긴급출동 체제를 구축함에 따라 긴급출동 센터(02-3478-7200)를 통해 전국 어디에서나 한시간 이내 출동시스템을 갖췄으며 전국 5개 GM 수입차 전문영업소마다 AS 긴급출동반이 만들어져 차를 구입한 영업소에서도 퀵서비스가 가능하다.
이에따라 대우자판은 280명에 달하는 수입차 전문 정비인력과 함께 수입차판매회사 가운데 국내 최고수준의 정비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대우자판 이동호사장은 "올해 국내 수입차업체 중 최고의 AS시스템 구축을 통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이러한 최고의 AS 시스템을 통해 대우자판을 판매전문회사로서의 전문성과 수입차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AS망 구축으로 5천여 대에 달하는 G 캐딜락, 사브 고객들은 기존 정비 시 보통 대기기간이 2∼3일 정도 소요됐으나 앞으로는 24시간 출동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대우자판은 네이버서비스 출범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지난 19일부터 캐딜락 CTS 시승행사에 들어갔다.
이번 행사는 기간 내 시승을 원하는 고객 중 두 차례에 걸쳐 총 50명을 선정, GM 캐딜락CTS를 열흘간 직접 타보고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2000cc 이상의 중형차를 보유하고 있는 30세 이상의 고객이면 누구나 대우자판 영업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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