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1년 무한질주로 유명한 독일 아우토반을 무대로 만든 엘란트라 광고 카피다.
엘란트라의 후속모델인 뉴 아반떼XD가 12년만에 실제 아우토반 주행에 나선다.
현대자동차는 뉴 아반떼XD 출시 이벤트의 하나로 뉴 아반떼XD로 아우토반을 질주할 수 있는 아우토반 시승행사를 마련, 오는 10월 실시할 예정이다.
고성능, 안전성, 고품격을 컨셉으로 잡은 신형 뉴 아반떼XD의 성능을 일반인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든 이 행사에 참가할 수 있는 인원은 10명 정도.
이들은 뉴 아반떼XD를 구입한 사람들로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선발될 예정이다.
일정은 올 가을에 있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기간에 맞춰질 예정이다.
통합마케팅본부 임종헌 판매기획팀장은 순간가속력과 주행성이 더욱 탁월해진 뉴 아반떼XD의 V.V.T 엔진의 성능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같은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또 19일부터 전국 지점에 총 200여대의 뉴 아반떼XD 시승차를 배정,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지역문화 축제와 연계, 신차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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