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등 안감힘을 쏟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중형승용차 쏘나타와 준중형 아반떼XD의 250만대, 200만대 생산을 기념 이달
한달동안 대대적인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뉴 EF쏘나타의 250만번째 출고고객과 아반떼XD 200만번째 출고고객에게 1천리터 주
유권을 제공하며 이달중 뉴 EF쏘나타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10만원짜리 기념품과 함께 알루
미늄 휠 가격의 절반을 깎아준다.
또 뉴 EF쏘나타를 재구입하는 고객에게 취득세의 2%를 할인해 주고 뉴 EF쏘나타와 아반
떼 구입고객을 대상을 추첨을 실시, 차량가격의 1%를 할인받을 수 있는 할인권을 제공한다.
현대차는 6일 아산공장에서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뉴 EF쏘나타 250만대 생산 기
념식을 갖는다.
기아자동차도 판매촉진을 위해 이달 한달동안 대대적인 행사를 실시한다.
우선 기아차 전 차종(오피러스, 쏘렌토 제외)에 대해 취득세의 2%를 할인해 주고 이달 한달
동안 기아차를 구입한 고객들 중 500명을 추첨, 디오스냉장고 등 1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
공한다.
대우자동차판매도 각종 금융상품을 이용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우자판은 우선 이달부터 할부로 자동차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최초 12개월 동안 무이자 할
부를 적용한다.
또 GM대우차를 구입, 운행을 하다가 3년 후 판매할 때 차량가격의 40%,(4년은 30%)를 보
상해주는 중고차 보상할부를 실시한다.
르노삼성차도 이달부터 SM3에 대해 국내 최저금리인 3%의 할부금리를 적용하는등
트리플 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차량가격의 30%를 선수금으로 내는 고객에 대해 할부금리를 기존 7.5%보다 4.5%포인
트가 낮은 3%의 할부금리를 적용하며 올해 신규로 면허를 취득한 고객중 SM3 출고고객에
대해 핸즈프리 세트와 2단 오디오세트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 사진콘테스트를 통해 선발된 고객에게 첫 신혼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는 여행상품권 3매
와 디지털카메라등을 제공한다.
이밖에 쌍용자동차도 일부차종에 대해 7.49%의 할부금리를 적용한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같은 대폭적인 할인판매에 대해 자칫 출혈경쟁으로 이어서 업체들의
채산성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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