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16, 17일 신형트랙터 신차발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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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16, 17일 신형트랙터 신차발표회 "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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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오는 16일과 17일 서울 하얏트호텔과 부산 그랜드호텔에
서 신형 6×2트랙터 신차발표회를 갖는다.
현대차는 이번 신차발표회에 신형 6×2트랙터 3대, 6×4트랙터 1대, 평
판트레일러, 덤프트레일러각 1대등 총 4대의 트랙터와 트레일러를 전
시, 전국화물조합회장단과 운수업체 사장단, 트랙터업체 사장단 및 실
차주 등 200여명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트랙터는 후 2축 구동액슬이 삭제돼 무게가
500kg이 가벼워졌고 화물을 싣지 않고 주행할 경우 후 2축을 들어올림
으로써 구동마찰력이 감소돼 연료효율이 크게 높다. 또 리프팅상태에
서는 후 2축 타이어 및 브레이크 라이닝 소모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신형 6×2트랙터는 또 지난 80년대 도입돼 신뢰성이 입증된 강하고 신
속한 유압식 리프팅시스템이 장착됐다.
이 대용량 리프팅 실린더는 내구성이 탁월하고 실린더 용량 부족으로
인한 실린더 파손이 거의 없다.
이와 함께 휠베이스도 6×2에 맞게 215mm가 더 길어져 주행시 롤링
및 바운딩 감소로 승차감이 탁월하다.
현대차는 6×2트랙터의 판매량을 내년부터 전체의 절반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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