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 생산할 부품은 제동·조향·현가·모듈시스템 등으로 오는 11월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08년까지 총 1천400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최신 설비를 증설키로 하는 등 중국을 제2의 내수시장으로 확대키로 했다.
만도는 지난 4월 중국 하얼빈하페이와 연산 20만대 규모의 합작회사를 설립키로 계약을 체결했으며 2004년 이후에는 중국 현지에 지주회사를 설립해 현지법인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석민 기자 sm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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