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다임러엔진 합작문제 새 이슈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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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전주공장, 다임러엔진 합작문제 새 이슈로 등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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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상용차공장과 다임러크라이슬러와의 엔진합작 문제가 현대자동차
노사의 새로운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현대차노조 전주지부는 올해 임금협상으로 중단됐던 전주공장 엔진합
작 관련문제와 관련, 오는 13일부터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가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조합원 조사결과 엔진공장 합작에 반대하는 것보다는
고용과 단체협상, 후생복지부문등에 대해 협상을 벌여나가는 편이 유
리하다는 결론이 나옴에 따라 이 부문을 집중적으로 거론해 나가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총고용과 노조관련 요구문제, 전환배치와 이동보장 문
제, 연구개발과 공장운영문제, 금전적 보상문제, 협약의 효력과 경과 요
구문제, 우리사주 관련문제등에 대해 회사측으로부터 확실한 답변을
요구하고 있어 각 사안에 따라 노사간에 상당한 마찰이 예상된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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