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판매 "명예의 전당"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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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판매 "명예의 전당" 생겼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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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자동차영업부문에서도 미국 메이저리그와 같은 "명예의 전당"이
탄생했다.
현대자동차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동차 판매실적이 뛰어난 판매 명
예자들을 기리는 판매인 명예의 전당을 건립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현대차는 지난 6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고양연수원에서 전
현찬 국내영업본부장, 전국 지역사업실장,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판매
명인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판매인 명예의 전당" 헌액 행사를 가
졌다.
판매인 명예의 전당은 자동차 영업인으로서 업적홍보와 자긍심 고취,
장기비전 제시를 위해 입사후 누적판매대수에 따라 판매명인(4천대이
상), 판매명장(3천대 이상), 판매장인(2천대 이상)으로 분류, 명예의 전
당에 헌액되는 영예를 제공하는 제도로 세계적으로는 일본 토요타, 혼
다, 마쯔다자동차가 시행중이며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가 처음이다.
판매인 명예의 전당은 고양연수원 본관 우측면에 위치해 있으며 총
5m 길이에 향후 10년동안 총 270명의 명인, 명장, 장인의 올릴 수 있
는 규모로 현재 유일하게 4천대 이상을 판매한국승현 명인을 비롯, 명
장 12명, 장인 82명등 총 95명이 헌액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해당 영업인의 사진과 당시 소속지점, 달성개월수등
이 동판으로 새겨진다.
이날 행사에서 전현찬 부사장은 "이번에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95명의
영업인은 현대자동차 판매역사의 주인공으로 현대차와 고객을 신뢰로
연결, 현대차 성장을 창조해 낸 주역"이라고 치하하고 "판매인 명예의
전당은 현대차모든 구성원들에게 성취동기와 도전의식을 불러 일으키
는 기회이면서 판매인력의 끝없는 도전과 성공의 상징이자 판매문화를
더욱 활기차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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