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타렉스 리무진, 개그맨들에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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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스타렉스 리무진, 개그맨들에게 인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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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스타렉스 리무진이 개그맨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외제 리무진승합차에 대한 선호도 때문에 월평균
판매량이 4대 수준에 그쳤으나 올 여름휴가를 전후해 무려 30대 이상
이 팔려나간 것으로 파악됐다.
스타렉스 리무진을 구입한 개그맨은 홍록기씨와 지상렬씨, 백제현씨등
과 인기그룹 클론등이며 연예기획사들의 구입건수도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에 접어들면서 렌터카업체들로부터의 문
의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현대자동차 특장팀 관계자는 "여름휴가철을 앞둔 시점부터 렌터카업체
들의 차량 구입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렉스 리무진이 인기개그맨이나 연예기획사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구입가격대가 외제 승합차량의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하
는 4천만원대에 불과한데다 실내가 넓고 고급스러워 실내활동성이 매
우 탁월하기 때문이다.
스타렉스 리무진은 기존 스타렉스의 전고를 높여 도움형태로 개조한
차량이다.
특히 실내에는 14인치 TV와 고급테이블이 설치됐고 도어트림을 비롯
한 주요 부위에 고급우드그레인이 적용돼 최고급 승합차의 모습을 갖
추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국내 대기업등 업무용을 대상으로 판매량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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