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지난달말 올해 임금협상이 마무리되고 공장이 정상 가동에
들어감에 따라 신형모델 시판에 나설 계획이다.
쌍용차 마케팅팀은 올 하계휴가가 끝나고 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는
오는 12일부터 시판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소진관사장의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예정인 렉스턴과 무쏘, 코란도 2003년식은 외관은 기존
모델과 같으며 내부사양이 약간 추가됐다.
시판가격은 기존 모델에 비해 평균 50∼100만원 가량 인상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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