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베르나, 18일 하얏트호텔서 보도발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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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베르나, 18일 하얏트호텔서 보도발표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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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소형승용차 베르나의 페이스리트 모델인 뉴 베르나의 개
발을 완료, 오는 18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대상으로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
이번에 선보이는 뉴 베르나는 지금까지 출시된 페이스리프트 모델중
가장 많이 바뀐 모델로 엔진부문을 제외한 전 부문이 모두 업그레이드
됐다.
뉴 베르나는 스타일이 기존 모델과는 전혀 다른 형태로 바뀌었다.
라디에이터그릴이 더욱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고 헤드램프와 리어램
프도 더욱 크고 부드러워졌다.
휠커버 디자인과 안개등도 훨씬 고급스런 모습으로 새롭게 디자인됐
다.
특히 보닛후드 캐릭터라과 웨이스트라인 몰딩이 새로 추가돼 한층 세
련됐다.
또 아웃사이드 미러도 실용성있게 변경됐다.
실내역시 더욱 고급스럽고 실용성있게 바뀌었다.
계기판과 센터페시아의 각종 스위치가 기능성 위주로 재배열됐고 주요
부분에 메탈그레인이 적용돼 한층 세련됐다.
시트는 고급재질을 사용했고 특히 뒷좌석은 6대4로 분할할 수 있도록
하는등 기능성이 더욱 강화됐다.
이와함께 핸즈프리가 기본으로 적용되는등 편의사양들도 대폭 보강됐
다.
뉴 베르나의 시판가격은 모델별로 50∼70만원이 인상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뉴 베르나를 월 4천대이상 판매할 계획이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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