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칼로스 성공적 런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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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칼로스 성공적 런칭, "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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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멀티크로스오버카라는 자존심을 걸고 출시됐던
현대 클릭과 대우 칼로스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지난 5월 22일부터 국내시판에 들어간 하이루프형 콤팩트 소
형차 클릭은 약 40일동안 무려 5천100대가 계약, 돌풍을 일으
켰다.
클릭은 생산차질로 인한 공급부족으로 판매량은 3천300대에
그쳤지만 침체일로를 걷고 있는 소형차시장 확대의 가능성을
확인시켰다.
현대자동차는 실용성있는 콤팩트 사이즈에 100마력의 강력한
파워가 20∼30대 젊은층에게 크게 어필,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국내 소형차시장의 세대교체를 선언하며 지난 5월2일 전격
출시된 대우 칼로스도 5월 3천600대에 이어 지난달에도 3천
100대가 판매되면서 나름대로 기반을 잡아가고 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지난달의 경우 영업직원들의 근무일수가
짧고 월드컵으로 인한 수요감소등의 악재에도 불구, 롯데백화
점등에서 실시한 신차전시회등이 큰 힘을 발휘했다며 7월부
터 정상적으로 영업망이 가동될 경우 목표치인 소형차시장
점유율 40%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크로스오버형 소형차는 기존 소형차와 달리 천장이 높
은 하이루프 스타일에 넓은 실내공간과 자유로운 시트활용성,
다양한 수납및 편의사양을 갖춰 최근 전세계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차종이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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