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쉘 시장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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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 시장공략 박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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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활유 전문기업 한국쉘석유가 대형차 전용오일 ‘리무라 시리즈’ 판촉을 확대하고 있다.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 로열더취/쉘 그룹(Royal Dutch/Shell Group)의 국내 합작법인 한국쉘석유(대표: 김동수 사장)가 전국 순회를 통해 길거리 행사를 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

한국쉘은 지난 6월19일과 20일 양일간 청주, 천안 등지의 트럭터미널에서 기사들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갖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교통 퀴즈, 축구 미니 게임 등 레크레이션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또 오는 19일까지 대구, 광주, 순천 지역 한국쉘 대리점과 정비업소에서 오일 교환 고객을 대상으로 레저용 아이스박스를 무상 제공한다.

한국쉘은 지난해 9월에도 서울 부산 지역 트럭터미널에서 경품 이벤트와 쉘 제품 구입 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국쉘 리무라 시리즈는 지난 1985년 출시된 이후 각종 트럭, 버스 등 대형차 및 중장비에 사용돼 성능과 경제성을 인정받고 있는 엔진오일이다. 리무라 시리즈는 자동차 엔진의 성능 강화와 정부의 배출가스 규제 강화 등 환경 변화에 맞춰 그 성분과 기능이 보강된 것이 특징. 지난해엔 이보다 한 단계 더 성능이 진보된 리무라 시리즈를 새로 선보이며 시장 점유
율을 높이기 위해 트럭 기사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디젤엔진 전용오일인 쉘 리무라 슈퍼의 경우 주행거리 1천km 당 0.5ppm의 엔진 마모율(스카이나 트럭 기준)을 보이고 있어 엔진 마모 방어에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분석됐다. 일반적으로 1천km 당 1ppm 미만이면 우수한 오일로 판정됨을 고려하면 매우 우수한 수치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또 오일 교체주기가 길고 연비절감효과 및 엔진보호기능이 뛰어나 차량의 운행시간을 연장, 경제성이 뛰어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석민 기자 sm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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