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서비스는 개인휴대단말기(PDA)를 통해 제공되며, 차량 매매 시 필수적인 정보를 무선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 검색이 가능하다.
특히 마이크로인포( www.microinfo.co.kr)와 공동 제공되는 서비스 가운데 12만여건의 매물 정보에 대한 각종 조회는 물론 도난차량여부를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이밖에 실시간 거래여부와 함께 각종 비용의 카드결재가 가능해 사용의 편리함을 더했다는 것이 SK텔레콤 측의 설명이다.
전국 13개 자동차매매사업조합에 정식 등록된 중개인이면 이용이 가능하며, PDA요금제에 따른 통신요금과 카딜러 이용료로 서비스 종류에 따라 월2~3만원이 추가된다.
SK텔레콤이 중고차분야의 정보서비스 사업에 진출함으로서 그동안 중소기업 중심의 서비스 시장 구도에 큰 변화가 있을 전망이다. <환>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