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는 20일 기존의 ‘옵티모 클래식’보다 기술력이 한 단계 더 진화된 옵티모 클래식 플러스를 내놓고 고성능 타이어를 지향하는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3년동안 20억원의 연구·개발비가 투입된 이 제품은 기존 광폭타이어보다 단면 중심을 낮추고 옆면사이의 폭을 넓히는 TCT 기술과 실리카 컴파운드를 보강한 최첨단 타이어다. 단면 중심을 낮춤으로써 횡방향으로의 폭을 확대, 종방향으로의 유연성을 향상시켜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기존의 옵티모 클래식에 비해 제동능력을 비롯, 연비, 내구성, 코너링, 조종안정성능 등이 월등히 앞선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젖은 노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중심부가 리브형태로 디자인돼 탁월한 노면 장악력 및 직진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컴퓨터를 사용, 타이어를 디자인해 타이어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 한 것도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타 관계자는 “이 제품은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무상교환하는 서비스도 1년간 실시한다”며 “고품격을 지향하는 운전자들을 위해 타이어 옆면에 클래식한 문양을 삽입하는 등 모든 역량을 투입한 고급 모델이다”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www.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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