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소재 태백 준용서킷에서 열린다.
엑스타 래이싱 페스티벌의 개막전과 2전은 대구에서 열렸지만
월드컵 준비 및 대회 기간과 맞물려 태백에서 열리게 됐다고
주최측인 KRT 조직위원회가 밝혔다.
주최측은 후원사인 금호타이어와 함께 일반전에만 국한되던
엑스타 특별상을 선수전까지 확대, 보다 적극적인 드래그래이
스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함께 미케닉 특별상도 새롭
게 추가했다고 전했다.
참가 엔트리는 KRF 공식 사이트(www.racing-festival)을 통
해 확인할 수 있다.
참가 선수는 대회 전날인 11일 16시부터
18시까지 2시간 동안 비공식 연습 주행을 실시한다.
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수도권, 창원, 대구에 이어 강원도
태백에서도 경기가 열려 모터스포츠의 전국화를 이룬데에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이석민 기자 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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