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디자인에 결합 시킨 ‘사커 비틀’(김규태, 최수정 공동작품)
이 전문가 부문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사커 비틀은 스포츠와 뉴 비틀의 발랄한 이미지를 결합,
일상에 지친 현대들에게 활력을 주겠다는 의도로 디자인된
점이 크게 어필됐다고 심사 담당자들은 입을 모았다.
주니어 부문 금상에는 사탕과 어린이의 이미지를 이용한
‘해피 캔디’가, 일반 부문 금상에는 2002년 월드컵에 참여
하는 32개 국가의 화폐를 모티브로 사용한 ‘월드컵 32국가
화폐차’가 각각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아트 비틀 콘테스트 수상자 명단은
홈페이지(http://artbeetle.vwkorea.com)를
통해 발표됐다.
대상 수상작은 실제 뉴 비틀에 그대로 적용, 오는 12일 시상
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석민 기자 gramsh@ 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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