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 타이어, 시장 점유율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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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타이어, 시장 점유율 늘어날 듯"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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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로---------

수입차 시장이 올해 최대 호황을 누리자 수입 타이어 업계가
내심 반사이익을 기대.

최근 BMW 및 토요타, 다임러클라이슬러 등 고급 승용차 판
매 증가에 따라 수입 타이어 업계도 향후 타이어 교체 시장
에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 이는 소비자들이 타이어
교체 때 기존의 수입차에 장착된 동일 제품으로 바꿀 확률이
높기 때문.
게다가 최근 볼보 및 스카니아, 만 등 세계적인 트럭 회사도
앞다투어 지사를 설립하며 판매에 열을 올리고 있어 수입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

특히 미쉐린, 굳이어 등은 현재 2∼5% 대의 시장점유율이 향
후 2, 3년내에 7∼8% 까지 올라 갈 것으로 점쳐.
그러나 브리지스톤 타이어는 지난해 불량제품으로 많은
사상자를 내는 등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가 남아있어 단기간내에
판매량을 늘리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문가들은 진단. <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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