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의 대우자동차 인수를 위한 본계약이 마침내 30일 체결된다. GM과 산업은행등 채권단은 30일 2시부터 서울 힐튼호텔 컨벤션센터 B 홀에서 본계약 체결식을 갖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GM과 대우차의 본계약 체결은 지난해 9월 21일 양측이 양해각서를 체 결한 이후 7개월만에 이뤄진 것이다. 이날 본계약 체결식에는 산업은행 이건영총재, GM의 잭 스미스회장, 대우차 이종대회장등 채권단과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