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 지난 22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2002년형 라이노 5톤은 승용차에 적용되는 편의장치를 상용차에도 적
용하는 최근의 추세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원형 엠블렘을 전면에 부착해 세련된 느낌이 들도록 했고 투명한
프론트 콤비램프를 적용, 산뜻한 이미지를 부여했으며 시인성이 뛰어
난 측면 방향지시등과 사이즈가 더욱 커진 리어 컴비네이션램프를 적
용, 기존의 트럭이미지를 완화시켰다.
실내 인테리어는 스티어링 휠을 우레탄 재질로 변경, 그립감과 스타일
을 향상시켰으며 형광등 렌즈의 재질을 폴리카보네이트로 변경, 고급
스런 이미지 부여와 함께 운전석 열선내장 시트적용으로 동절기및 우
천시 더욱 안락한 운전이 가능토록 했다.
또 중.대형 트럭에 적용되는 풀에어 브레이크시스템과 보조에어탱크
적용, PTO작동 경고장치, 그리고 스피커 일체형 핸즈프리 장착으로 안
전성도 대폭 보강됐다.
이와함께 승용차에 적용되던 무선도어잠금장치와 MF무보수 배터리 적
용, 센터시트 조작레버 위치변경, 열선침대 작동방법 개선등으로 편의
성을 극대화시켰다.
2002년형 라이노의 시판가격은 종류에 따라 2천487만원에서 2천712만
원이다.
이상원기자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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