튜닝문화 새로운 장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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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닝문화 새로운 장 마련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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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자동차 튜닝 문화 축제인‘코리아 오토살롱 2002’가 부산 벡스코 센터에서 화려하게 치러졌다.
국내외 총 100여개 튜닝 전문업체 및 개인 참가자들이 50여대의 튜닝카들을 전시한 가운데 펼쳐진 이 행사는 10여개의 해외 유명 튜닝업체들도 참가, 기존에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자동차 전시 문화의 장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 4월7일 막을 내렸다.
국내에선 흔히 볼 수 없었던 페라리, 벤츠, 스카이라인, 페어레이디 등 세계 유명 자동차들과 터뷸런스, 아반떼, 싼타페, 카니발 등 드레스 업한 국내 튜닝카들이 대거 참가해 관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휠, 타이어, 머플러, 용품 등 다양한 자동차 관련 제품들이 전시돼 주목받았다.
일본 드레스 업 메이커인 정크션 프로덕션의 타케토미 사장은“개성을 추구하는 자동차 튜닝문화가 발전해야 진정한 자동차 선진국이라고 할 수 있다”며“이번 오토살롱 행사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튜닝 문화가 더욱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李錫敏 기자 sm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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