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 홍 현식회장은 "정비업계의 발전은 조합 및 연합회등 사업자단체의 발전에서 시작되는 것"이라면서 "단체가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홍회장은 또 "최근 서울, 강원등 일부 정비조합에서 조합 직원들이 집단사표를 제출하거나 공금횡령을 하는 등 불미스러운 사건들이 잇따라 발생해 골치를 앓고 있다"고 지적하고"이는 결국 조합의 리더인 이사장이 해결해야 할 일로 이사장의 리더십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자동차검사정비조합의 경우 이사장의 인사에 반발, 전직원이 사표를 제출해 조합 업무가 중단되는등 정상적인 운영에 큰 차질을 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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