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협동조합연합회는 올 한해동안 ▲중소기업 육성시책에 따른 활성화 계획 및 조사연구사업 ▲시·도 협동조합 조직 및 기능강화 ▲회원조합 공동구매 사업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정비업계의 안정적인 경영여건 조성을 위해 운영자금등 관련제도 개선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연합회는 이를위해 외국인 산업기술연수생및 중소기업정책자금의 정비업체 배정을 건의할 계획이다.
또 제조업 수준의 금융세제 지원방안 강구, 소득세, 법인세 인하 건의,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건의를 통해 정비업체의 경영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와관련, 홍현식 회장은 "정비업계가 협동사업을 시작한이후 크고작은 성과를 거둬 일선 업체의 경영개선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면서 "앞으로 공동구매를 통한 원가절감효과를 얻어내는데 그치지 않고 잘못된 제도를 개선해 정비시장이 활성화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이날 총 11억원의 예산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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