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매장은 이에따라 우선 고급인력을 원활하게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중고차시장의 유통구조 개선은 물론 시장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중고차시장은 외형적으로는 크게 확대됐으나 전문인력의 부족으로 유통구조 및 기술발전은 상대적으로 더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대림대학 자동차학과는 올해부터 중고차 진단평가를 정식 교과과정으로 채택키로 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졸업생의 약 10% 정도가 중고차업계에 취업하는등 중고차 유통부문의 인력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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