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체탐방 -카마스, 자동차 정비상담센터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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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탐방 -카마스, 자동차 정비상담센터 개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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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너 드라이버를 위한 자동차정비상담센터가 개설됐다.
자동차관리종합대행업체인 카마스는 최근 자동차 정비상담센터를 개설해 오너드라이버들의 수리비와 수리 내역에 대한 불신을 전화 한 통화로 말끔히 해결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수리비에 대해 궁금하거나 의심이 가는 경우 카마스 본사 정비상담 센터(02-858-9782)로 문의하면 적정 수리 가격과 수리 내역의 타당 여부를 알려 준다는 것이다.
그동안 신차 구입에만 신경을 써온 우리나라 운전자들은 최근들어 차량관리의 중요성을 점차 인식하고 있는 추세다.
체계적인 차량 관리야말로 차량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중고차 판매시 높은 가격을 보장 받는 것은 물론 차 수명을 40만 km까지 연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동차 정비업소 방문시 과잉 정비나 바가지 수리에 대한 불안은 모든 오너 드라이버들의 공통된 고민사항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카마스에서 정비 상담 전화를 운영해 운전자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고 있는 것이다.
카마스는 또 정비업계 최초로 웹 프로그램을 개발해 카마스 회원이 전국 어느 지정점을 찾아 가더라도 수리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시스템을 구축했다.
카마스는 특히 과잉 정비나 바가지 요금 등을 철저하게 막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카마스 전국 300여개 지정점에서 적정가격 이상의 수리비가 지불됐을 경우 수리비 차액의 최고 3배까지 보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카마스는 정도가 심한 경우 지정점 취소조치를 취할 계획이어서 바가지 요금 방지를 기대하고 있다.
또 정비 상담 전화를 통해 운전자들이 원할 경우 수리 적정 가격과 수리 내역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이같이 카마스 지정점은 시스템적으로 바가지 요금과 과잉 정비를 할 수 없도록 하고 있어 운전자들이 갖고 있는 정비 업소의 불신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 운전자들에게 바람직한 정비 문화를 확립 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카마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해 자동차 관리를 하고 있는 회사로 전국 300여개 지정점을 통한 신차, 중고차, 판매, 검사 대행, 보험, 폐차 등 자동차에 관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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