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2005년까지 텔레매틱스 서비스 150만대 보급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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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2005년까지 텔레매틱스 서비스 150만대 보급키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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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이 위성을 이용한 차량정보서비스인 텔레매틱스 서비스를 오
는 2005년까지 150만대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올해말까지 총 25만대의 단말기를 차량이용자들에게 공급, 서비스
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위해 SK텔레콤은 2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휴대폰 단말기와 네
비킷 박스 생산업체인 삼성전자로부터 1차로 단말기및 네비킷 박스 3
천여대를 공급받아 서울과 수도권지역에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갈 예정
이다.
이에앞서 SK 텔레콤은 지난해말부터 SK텔레콤 직원과 대리점, 관계자
직원들에게 총 80대의 단말기를 공급, 시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또 단말기및 네비킷 박스 구입가격을 36만원과 29만원으
로, 그리고 네이트 드라이브의 기본사용료를 월 2만원으로 확정했다.
이에따라 네이트 드라이브를 차량에 장착할 경우 단말기및 네비킷 구
입가격 65만원과 대리점 마진 5∼6만원을 포함, 총 70만원이 소요된다.
SK 텔레콤 관계자는 "휴대폰 단말기 구입가격이 30∼40만원대인 점을
감안하면 이같은 가격은 매우 저렴한 수준"이라며 "올해 목표인 25만
대 공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도로 SK텔레콤 관계사인 SK콥도 지난 21일부터 수도권지역
30여개 주유소에서 s네이트 드라이브 전용 단말기 시판에 들어갔다.
SK주유소에서는 이 단말기와 네비킷 판매는 물론 011, 017서비스 가
입, 단말기 장착과 함께 애프터서비스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
다.
SK텔레콤은 앞으로 텔레매틱스사업의 콘텐츠 제공업체이누 SK와 협
력, 주유소 판매망을 전국 800여개 직영및 위탁경영 주유소로 확대한
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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