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시장에서 가장 인기있는 수입차 모델인 BMW시리즈가 제작결함으
로 리콜을 실시한다.
건설교통부는 독일 BMW사의 5, 7시리즈, X5, Z8모델에서 제작결함이
발생돼 리콜을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BMW차량의 리콜은 엔진룸 내에 설치된 전동식 보조냉각팬의 회
전수를 제어하는 콘트롤러가 상온에서 내열성 저하로 엔진과열 현상과
에어컨 냉방기능 저하, 보조팬모터 소손등의 영향 때문에 신형 전동팬
어셈블리로 교환해 주는 것이다.
대상차량은 2001년에 생산된 520i 135대, 525iA 338대, 530iA 464대,
540iA 17대, 728iLA 98대, 735iLA 226대, 740iLA 46대, 750iLA 6대,
L6 10대, X53.0 68대, X54.4 21대, Z81대등 cd 1430대이다.
BMW코리아는 21일부터 오는 2천3년 2월 20일까지 리콜을 실시할 계
획이며 대상차량 소유자 개개인에게 이같은 사실을 직접 통보한 후 전
국 16개 BMW 코리아 AS센터에서 무상으로 점검, 수리해줄 예정이다.
리콜문의처: BMW코리아 소비자 보호센터 02-3441-79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