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지난해 사상최대의 경영실적 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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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해 사상최대의 경영실적 시현"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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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의 경영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
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7일 지난해 경영실적인 판매 158만4천488대(내수
73만4천313대, 수출 85만175대)에 매출액 22조5천51억원(내수 12조1천
49억원, 수출 10조4천2억원), 영업이익 2조971억원, 경상이익 1조 6천
660억원, 당기순이익 1조1천654억원으로 창사이래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의 이같은 판매량은 전년도의 151만3천773대에 비해 4.7%가 증
가한 것으로 이가운데 내수는 전년도의 69만2천694대에 비해 6.0%가
증가했으며 수출역시 전년도의 82만1천79대에 비해 3.5%가 증가했다.
또 매출액도 전년도의 18조2천310억원에 비해 23.4%가 증가, 지난 99
년 이후 3년연속 20%가 넘는 매출액 증가세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판매대수 증가율에 비해 매출액이 큰 폭으로 늘어나,
중대형차량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수출부문도 판매대수에 비해 매출액
증가가 높게 나타났다.
이와함께 영업이익도 전년도의 1조3천133억원 비해 59.7%가 늘었으며
경상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도의 8천964억원과 6천679억원보다 각각
85.9%와 13.9%가 증가했다.
이에따라 당기순이익을 평균 자기자본으로 나눈 자기자본수익률은 전
년도의 9%에서 13.9%로 크게 향상됐다.
또 재무구조도 꾸준히 개선돼 지난 2천년말 부채비율이 135.7%에서 지
난해 상반기에는 129.6%로, 그리고 연말에는 115.8%로 크게 감소했으
며 총 차입금에서 현금및 유가증권을 차감한 순차입금의 자본총계비율
도 전년도말의 48.3%에서 지난해에는 22.3%로 크게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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