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한국자동차관리사협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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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칭) 한국자동차관리사협회 출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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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관리사들의 모임인 (가칭) 한국자동차관리사협회가 새로 출범했다.
한국자동차관리사협회(www. ama.or.kr)는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2층 세미나실에서 자동차관리사및 업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발기인 대회및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협회 정관을 확정, 승인하고 새 집행부를 구성했다.
초대 회장에는 한국산업사회연구센터 대표이사인 함형기씨(60)가 만장일치로 추대됐으며 부회장과 사무총장에는 각각 안문준(한국모피제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역임)·임경식씨(카마스 상무이사)가 선임됐다.
또 감사에는 김재한씨(한빛은행 여의도 지점장 역임)가 선임됐다.
협회는 자동차관리사들의 발전방향과 올바른 자동차관리의 기준을 제시하고 회원상호간의 정보교환및 협력을 목적으로 향후 활동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단체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형기 회장은 "자동차관리사들이 자동차관리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자동차 소유자들로부터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자동차관리사들의 힘을 한곳으로 모으고 걸음마를 시작한 자동차관리사제도의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협회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자동차관리사제도는 지난해 상반기 국내 처음 도입됐으며 현재 2천922명의 자동차관리사가 양성, 배출됐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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