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현대·기아차 회장, 올해도 품질향상 지속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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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현대·기아차 회장, 올해도 품질향상 지속 강조"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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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품질향상은 계속돼야 한다."
정몽구현대·기아자동차회장이 올해 처음으로 생산 현장을 직접 방문
해 품질향상을 강조했다.
정회장은 지난 28일 울산 1공장을 방문, "지난해 경영실적 초과달성은
품질향상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올해도 수준높은 품질과 생산
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의 성과를 이어가자"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정회장은 특히 "내수및 수출물량이 15만대나 밀려있어 주문물량을 순
조롭게 해소하는 게 급선무라며 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해 이같은 문제
를 해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현대차는 지난해말 노사분규로 인해 수출부문에서 9만여대, 내수부문
에서 6만여대가 쌓여 있는 데다 최근 들어 설을 앞두고 계약물량이 폭
증, 공급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회장은 공장방문에 앞서 최근 인사에서 전원 승진한 울산공장 공장
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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