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글로벌 경영전략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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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글로벌 경영전략회의 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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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전세계 영업권을 미주와 유럽, 동남아로 분류, 각 대륙별로
글러벌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한다.
현대상선은 우선 28일과 29일 서울에서 일본과 대만, 홍콩, 생해등 극
동지역의 현지 주재원과 본사직원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극동지역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또 2월에는 영국 런던에서 유럽지역 15개국의 주재원및 현지 영업직원
과 본사 영업부 직원등 약 50여명이 참석하는 유럽지역 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2월말에는 미국 달라스에서 미주지역회의, 3월 싱가포르에서는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을 망라하는 동남아지역 회의가 열
린다.
현대상선이 이처럼 대륙별 회의를 개최하는 것은 시시각각 급변하는
해운시장에서 주재원들이 가진 다년간의 현지 경험과 각 대륙별로 다
양한 지역정보를 영업전략에 반영함으로써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경
영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
현대상선은 이번 경영전략회의를 통해 2002년 경영전략을 검토하고 항
로별로 채산성을 검토, 수익성이 떨어지는 항로는 축소하는 한편 수익
성이 높은 항로는 과감히 확장하는등 수익성 위주로 항로를 재편키로
했다.
또 WTO 가입으로 급성장하는 중국시장의 적극적인 마케팅 강화전략
을 마련하고 수익성높은 틈새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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