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박상원씨, 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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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박상원씨, 세계박람회 홍보대사 위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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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문세씨와 탤런트 박상원씨가 세계박람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2010년 세게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최근 서울 종로구 명동 은행연합회빌
딩내에 있는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 사무실에서 국민들로부터 많은 사
랑을 받고 있는 가수 이문세씨와 탤런트 박상원씨를 2010년 세계박람
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정몽구위원장은 "2010년 세계박람회는 대전엑스포보
다 몇배나 규모가 큰 세게인의 축제이며 특히 경제적으로도 많은 일자
리를 새로 만들어내고 한국의 선진국 진입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
은 기회라면서 올 3월로 예정돼 있는 BIE실사단의 한국방문과 BIE총
회에서 유치신청국의 국민적 유치열기가 큰 채점요인으로 작용하기 때
문에 이번에 위촉된 홍보대사들이 앞장서서 세계박람회 유치에 불을
붙여준다면 큰 도움이 도리 것이라고 밝혔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문세씨와 박상원씨는 우리나라가 올림픽과 월드
컵에 이어 세계박람회를 유치한다면 큰 국민적 자부심을 안겨줄 것이
라면서 국가적 사업에 동참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들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월드컵 개최시 열릴 예정인 세계박람회 홍
보행사를 비롯, 2010년 세계박람회 유치기원 각종 홍보이벤트에 참여,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를통해 국내 유치열기를 세계인
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 2010 세계박람회 유치위원회는 이문세씨와 박상원씨외 국내 유명
성악가, 연예인, 무용가는 물론 국악인, 체육인등 유명인사들을 단계적
으로 홍보대사로 위촉, 국가적 유치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세계박람회는 5년마다 한번씩 개최되는 국제박람회로 특성상 개최기간
이 길고 관람객이 많아 올림픽이나 월드컵의 2배이상 경제적 파급효과
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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