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해 내수시장 45만대 판매키로"
상태바
"기아차, 올해 내수시장 45만대 판매키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기아자동차는 올해 내수시장 판매목표를 45만대로 설정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7일 양재동 본사 대강당에서 김뇌명사장과 영업본
부 임직원및 전국 지점장, 판매점 대표등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도 전국 지점장및 판매점 대표 회의를 개최, 올해 목표를 45만
대로 정했다.
기아차는 이날 행사에서 올해 내수판매 목표 45만대및 시장점유율
30%를 반드시 달성키로 결의했으며 올해 회사 경영목표와 마케팅 전
략을 발표하고 지난해 우수 지역본부및 지점, 판매점에 대한 포상도
실시했다.
김뇌명사장은 이날 기아차는 지난해 창사이래 최대 실적인 90만대를
판매했고 매출액도 17%가 늘어난 12조6천억원을 기록하는 한편 한국
품질대상과 중국 자동차시장 진출등 굵직한 성과들을 남겼다고 평가하
고 올해는 목표인 45만대를 반드시 달성하자고 당부했다.
김사장은 또 영업일선을 책임진 리더로서의 역할, 지역시장에 대한 치
밀한 공략대책 수립, 한 지역을 책임진 전문경영자로서의 능력발휘등
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기아차는 올해 쏘렌토, 카니발, 뉴 봉고등 전략차종의 명품 브랜드화,
기아 브랜드의 독자영역 구축, 구입에서 폐차까지 고객 밀착관리 프로
그램 구축, 마케팅자원 공격적 투입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승용부문에서는 지속적으로 신모델을 투입하고 RV명가의 위상을
확립하는 한편 상용의 기아를 재현키로 했으며 판매와 정비거점을 연
계,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하고 타겟별 세분화된 공격적 마케팅을 수행,
치열한 경쟁환경을 정면으로 돌파해 나가기로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