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전문가 집중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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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전문가 집중 육성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2.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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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은 2010년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 도약의 장기비전 수행을 주도할 세계 수
준의 전문가를 육성키로 하고 최근 1차 선발작업에 들어갔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오는 2006년까지 5년동안 매년 180명씩, 현대차그룹 직원 총 900명
을 대상으로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이 육성할 분야는 기술경영, 마케팅, 생산경영, 구매자재, 금융.회계, 인사.조직. 전
략기획등 6개 분야이며 각 분야별로 매년 30명씩이 선발된다.
해당직급은 현대차그룹 업체의 대리에서 부장급 직원이 해당된다.
여기에 선발된 직원은 1년간 분야별 최고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국내 경영대학원에서 위탁교
육을 받게 된다.
이가운데 기술경영및 생산경영, 구매자재부문은 KAIST 테크노 경여대학원에서, 인사조직,
전략기획, 마케팅부문은 연세대 상남경영원에서, 금융과 회계부문은 서강대 경영대학원에서
총 4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글로벌 전문가과정(사내 MBA프로그램)은 전공 기본과정과 심화과정, 우수사례연구및 현
장개선 프로젝트 활동순으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영어회화 시간도 할당된다.
현대차그룹은 선발된 직원에 대한 지원에 우선순위를 둬 글로벌 전략을 수행하는 핵심인재
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며 조직의 허리역할을 하는 중간관리자들의 경여및 관리능력을 세계
수준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이들 인력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새로운 경쟁력 확보 주도집단으로 형성
하고 글로벌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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