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올 예상 매출액인 261억달러를 밑도는 수치다.
다국적 자동차부품기업인 델파이는 최근 각 기관의 시장 전망을 통해 내년 사업계획을 확정, 이같이 밝혔다.
델파이는 특히 GM이외의 고객에 대한 매출액이 92억달러로 전체 매출의 36%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델파이는 또 2억7천500만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올 예상 순이익 2억2천만 ~ 2억2천500만달러보다 증가한 금액이다.
델파이 관계자는 "각 기관의 시장 전망을 종합, 분석한 결과 델파이의 내년 매출액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현재 델파이의 구조조정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순이익은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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