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티뷰론, 트라제, 싼타페 리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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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티뷰론, 트라제, 싼타페 리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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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스포츠카 티뷰론과미니밴 트라제, SUV 싼타페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건설교통부는 현대자동차가 판매한 승용차 티뷰론과 트라제및 싼타페
의 일부 차량에서 주행중 시동이 꺼지는 결함이 발생돼 제작결함시정,
즉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건교부는 티뷰론의 경우 엔진에 흡입되는 공기의 압력을 감지해 엔진
히전수, 연료분사시기및 점화시기를 결정토록 하는 센서가 엑셀레이터
케이블과의 마찰로 인해 접촉이 불량할 수 있으며 인로인해 자동차의
주행중에 엔진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있어 센서의 접촉부위를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트라제와 싼타페의 경우에는 엔진 밑부분에 있는 크랭크축의 위치를
감지해 엔진회전수, 연료분사시기및 점화시기를 결정토록 하는 센서
일부가 제조공정상의 불량으로 인해 주행중에 엔진시동이 꺼지는 현상
이 발생, 현대자동차가 센서를 교환하기 위한 리콜을 실시할 계획이라
고 설명했다.
이번 리콜대상은 티뷰론의 경우 2000년 6월 12일부터 11월1일 기간중
생산된 3천658대이며 트라제는 99년 4월9일부터 올해 2월 28일 기간중
생산된 4만7천539대, 싼타페는 2000년 4월 24일부터 올해 2월28일 기
간중 생산된 1만6천607대이다.
현대자동차는 차량 소유자 개개인에게 이같은 사실을 직접 통보하고
오는 26일부터 1us동안 직영 AS사업소및 지정정비공장에서 관련 부품
을 점검, 교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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