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전공장이 22일부터 연말까지 가동을 중단하고 일제히 휴무
에 들어간다.
대우차는 협력업체들의 부품공급 중단과 연말 생산계획에 따라 부평공
장과 군산공장은 22일부터 휴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들 공장의 올해 자동차생산은 이날을 기점으로 사실상 마
무리됐다.
그러나 경차를 생산하고 있는 창원공장은 연말까지 정상가동한다.
또 부평본사와 대우센타등에 근무중인 관리직원들도 정상 근무한다.
대우차 관계자는 부품공급이 원활치 않아 부평공장과 군산공장 생산직
원들은 일찌감치 연말 휴무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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