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SUV용 타이어 "ECSTA STA"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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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SUV용 타이어 "ECSTA STA" 개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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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가 국내 업계 사상 처음으로 SUV용 고성능 22·23인치 타이어<사진> 개발에 성공했다.
금호는 최근 SUV및 스포츠 트럭등에 인치 업(고속 주행시 요구되는 성능을 극대화하는 튜닝 방법의 하나)으로 사용 가능한 고성능 22·23인치 타이어 "ECSTA STA"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금호가 50여억을 투자, 2년여간의 연구끝에 개발한 고성능 타이어 ECSTA STA는 경트럭의 고하중과 승용차의 고성능을 결합해 SUV 및 스포츠 트럭등 고성능 차량의 인치 업용으로 개발된 것이다.
특히 이 타이어는 승용차및 경트럭용 타이어로는 최고 한계에 근접한 45·40시리즈 22·23인치 "RIM DIAMETER"가 적용된 제품.
주로 미주 지역에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수출될 예정이며 이미 1만여본의 수주물량을 확보한 상태다.
금호 타이어 관계자는 "ECSTA STA는 지난달초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자동차부품·용품 전시회(SEMA SHOW)에서 해외 딜러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며 "이같은 호응을 감안해 연간 10만본을 생산, 수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는 지난해 19·20인치 승용차용 초고성능 타이어 "ECSTA supra"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SUV용 22·23인치 고성능 울트라 하이 인치 타이어 ECSTA STA 개발에도 성공함에 따라 세계적으로 초고성능 타이어 기술력 및 ECSTA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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