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고자동차수출조합은 최근 인천 뉴스타호텔에서 이영열회장(성진코리아 대표) 및 업계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수출조합은 이날 올 하반기 설립된 수출조합의 향후 진로를 모색하고 업계 현안 및 각종제도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영열 회장은 "수출조합의 탄생으로 수출시장에서 걸림돌로 작용해온 제도의 모순을 바로 잡을 수 있게 됐다"며 "따라서 각종 제도개선및 정보수집등을 통해 수출량도 대폭 신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