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연합회장에 신동재 경남매매조합이사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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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매연합회장에 신동재 경남매매조합이사장 당선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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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의 새 회장에 신동재씨가 선출됐다.
매매연합회는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뉴맨하탄호텔에서 손민상 회장의 임기가 오는 연말로 만료됨에 따라 성부경 서울조합 이사장(삼진자동차 대표)과 신동재 경남조합이사장(신동자동차 대표)등 2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차기 회장 선거를 실시했다.
각 시 ·도 조합이사장 총 16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신후보는 8표를 득표, 7표를 얻은 성후보를 불과 1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흥우 충남조합 이사장은 기권했다.
신동재 연합회장 당선자는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은 각 시 ·도 조합이사장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앞으로 연합회가 각 시 ·도 조합의 구심적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연합회의 안정에 역점을 둘 계획"이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에앞서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도 지난 22일 잠실 교통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현 이사장인 정진술씨(선진자동차공업사 대표)와 정병걸씨(태화자동차공업사 대표)등 2명이 입후보한 가운데 차기 이사장 선거를 실시했다.
서울지역 정비사업자 총 270여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정병걸 후보는 145표를 득표, 126표를 얻은 정진술후보를 19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한편 서울정비조합 이사장 선거는 정병걸후보가 장태규 전 이사장의 공금횡령사건을 선거전에 악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됨에 따라 심각한 선거휴유증을 예고하고 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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