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수치는 전국의 중고차업체 4천여개 가운데 10%를 차지하는 것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인포는 수많은 경쟁업체와 대기업의 진출속에서도 인터넷사이트 오토샵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는 원동력은 누구도 갖지못한 오프라인의 확고한 인프라 구축때문이라고 밝혔다.
특히 인포는 서울시자동차매매사업조합을 비롯 전국 14개 시·도 매매조합과 업무제휴를 체결한 상태다.
한편 인포는 회원사 400개 돌파를 기념하고 회원사 확대 및 회원서비스를 위해 사이트 개편을 단행했다.
인포는 이에따라 차량의 사진광고는 물론 업계종사자의 사진광고까지 사무실이 아닌 가정이나 PC방에서도 조회가 가능하도록 인터넷 사무실을 신설하고 비용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매물정보지를 대신하는 단지매물조회서비스등 각종 서비스를 회원사 소속 종사원에게 전액 무료 제공한다.
인포 관계자는 "인터넷사이트 오토샵을 이용하면 굳이 생활정보지에 광고를 내는 방법으로 영업을 할 필요가 없다"며 "이는 전국의 모든 소비자들이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오토샵에 자기자신이 직접 문구를 작성하고 사진을 올리는 방법으로 영업을 하는 것이 보다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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