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AS조직 대폭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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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AS조직 대폭 강화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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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판매및 AS망 강화를 위해 딜러와 AS조직을 대폭 강화한다.
영업조직을 100% 딜러조직으로 운영하고 있는 쌍용차는 영업부문 강화를 위해 현재 115인 딜러 수를 오는 연말까지 150개 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다.
쌍용차는 무쏘의 경우 3개월이상 공급이 적체돼 있고 코란도와 렉스턴등 대부분의 차종도 1개월가량 기다려야 하는등 대부분 차종들이 인기르 끌고 있어 영업망을 확충키로 했다.
쌍용차는 또 AS부문 강화를 위해 현재 직영 4개소를 포함 191개인 정비소 수를 오는 연말까지 243개로 늘릴 방침이다.
쌍용차의 정비망은 직영 4개소와 쌍용차 소속에서 최근 분사한 정비소 131개소, 대우자판 소속 56개소등으로 구성돼 있다.
쌍용차 마케팅실 황교순이사는 무쏘와 코란도, 렉스턴의 계약물량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판매망과 AS 망 확충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쌍용차 고객들이 정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위해 정비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쌍용차는 이와함께 현재 진행중인 렉스턴 전용라인 설치작업도 12월중 마무리, 렉스턴 공급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렉스턴 전용라인 설치가 완료되면 생산량이 현재의 월 3천대 수준에서 6천대 수준으로 두배가량 늘어나게 된다.
쌍용차는 또 렉스턴등 SUV차량 홍보를 위해 이달말부터 전국 주요 스키장에서 SUV페스티발을 개최할 예정이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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