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이동 멀티미디어 사업 급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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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이동 멀티미디어 사업 급성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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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의 이동 멀티미디어 사업이 고속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다국적 자동차부품기업인 델파이 오토모티브 시스템스의 이동 멀티미디어(Mobile MultiMedia) 사업부는 현재 도요타, 혼다, GM, 수바루및 기타 상용차 고객들을 포함하는 9개 완성차 업체에 부품및 시스템을 공급하고 있다.
델파이는 또 GM의 성공적인 멀티 브랜드인 온스타 시스템 (OnStar system)의 하드웨어를 공급하고 있다.
델파이는 이에따라 이 부문사업에서 매년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지난해 매출액 3억2천2백만달러)
특히 2010년의 경우 시장규모가 약 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델파이 이동 멀티미디어 사업부 관계자는 “델파이의 전략은 무선 이동 멀티미디어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선두 공급업체로서의 위치를 계속 유지하는 것"이라면서 "델파이는 올해를 전후해 총 18종의 신제품을 출시 할 예정이며 이 분야에서의 성장 기회는 무궁무진하다"고 말했다.
미국 시장에서 델파이는 802.11 무선 네트워크와 MP3 플레이백(playback)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들을 선보였다.
한편 델파이가 올해 신규 도입한 제품및 기술은 커뮤니포트 이동생산성센터 (Communiport Mobile Productivity Centre),혼다및 도요타 링크에 공급 할 텔레매틱스(telematics) ·모듈, DVD 뒷좌석 오락 시스템 (장착용및 휴대용 애플리케이션), 커뮤니포트 통합 항법 시스템 라디오 단거리 전용 트랜스폰더(transponder), 위성 디지털 오디오 라디오 수신기(Satellite Digital Audio Radio receivers: SDARS)디지털 무선 전화기 통합 유닛, 무선 컨텐츠 회사인 모빌아리아 사(MobileAria)와 제휴 체결등이다.
이와관련, 델파이 관계자는“연구결과 앞으로 운전자들이 더욱 많은 시간을 차량 내에서 보낼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 시간을 보다 생산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들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며 "델파이는 이러한 운전자들의 욕구를 충족 시키기 위한 활동의 중심에 있으며 이에 관련한 경향을 파악해 미래에 발생 할 솔루션 요구도 충족시키기 위한 채비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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