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자동차산업연수단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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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자동차산업연수단 방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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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자동차공업협회 소속 자동차업체 관계자및 협회 실무진으로 구성된 중국자동차산업연수단(단장 쟝레이)이 최근 서울자동차경매장등 국내 자동차 관련 업체를 시찰했다.
중국연수단의 이번 방한은 지난 99년 한·중 산업협력위원회에서 상호 자동차산업 연수단을 파견키로 합의한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자동차공업협회의 요청에 의해 이뤄진 것이다.
중국연수단은 지난 20일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을 방문했으며 21일에는 충남 천안 자동차부품연구원과 경기도 기흥 서울자동차경매장을 각각 방문했다.
특히 서울자동차경매장방문은 당초 내방일정에는 계획이 없었으나 중국연수단의 요청에 따라 이뤄져 중국 연수단의 중고차 유통부문에 대한 관심을 보여줬다.
서울 경매장 관계자는 "중국의 자동차산업이 최근들어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자동차업계 관계자들이 중국보다 앞선 한국의 자동차산업 기술및 시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며 "특히 국내 중고차시장의 성장추세에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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