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의 2·4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1% 증가한 3천500억원, 영업이익은 22.0% 늘어난 38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달러유로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영업환경이 불리해졌으나 원자재가격은 하향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환율도 아직 경영계획내에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 포드와 파이어스톤의 타이어 리콜분쟁으로 인한 한국타이어의 납품확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납품으로 이어지지는 않고 있으나 실무진 차원에서 현재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