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최근 국내영업본부가 입주할 건물을 강남 압구정동 갤러리아백화점 옆 건물인 빙그레빌딩을 임차키로 했으나 현재 입주해 있는 빙그레의 이전일정이 다소 늦어지면서 이전일정을 오는 9월1일로 연기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빙그레측이 오는 8월 하순경 이전작업을 완료할 예정이지만 사무실 정리와 파티션작업 등으로 오는 9월초에나 입주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청 앞 신동아빌딩으로의 이전작업을 준비중인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는 예정대로 오는 23일부터 이전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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