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마니아를 잡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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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마니아를 잡아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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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업계가 판매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타깃마케팅에 본격 시동을 걸고 있다.
특히 수입차업계는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수입차구입의 타깃 대상인 상류층을 대상으로 한 골프마케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도요타자동차는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 SK텔레콤 오픈 2001, PSB 아마추어 골프대회등 이달에만 3개 골프대회를 공식 후원한다.
도요타는 박세리, 로라 데이비스, 로리 케인등이 참가한 '아스트라컵 한국여자오픈 골프 선수권대회'에 홀인원상으로 최고급 렉서스 세단인 GS300을 내놨으며 이 대회공식 의전차량으로 렉서스 LS430등 4대를 지원했다. 또 경기중 렉서스 쇼룸을 찾는 고객 300명에게 갤러리 초대권을 제공하고 대회장 주변에서 차량을 전시, 구매상담을 벌이기도 했다.
도요타는 이밖에 17∼20일 최경주등이 출전하는 'SK텔레콤 오픈 2001', 22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PSB 아마추어 골프대회'에도 렉서스 IS200을 홀인원상으로 제공하고 렉서스 전시, 상담코너를 운영하는 한편 갤러리 초대권을 나눠줄 예정이다.
한성자동차는 오는 28일 메르세데스 벤츠를 소유한 고객 400여명을 초청해 골프대회를 열고 현장에서 차량 점검도 해줄 계획이다.
특히 홀인원을 할 경우에는 최근 출시한 메르세데스 벤츠 뉴 C클래스 스포츠 쿠페를 부상으로 주고 핸디캡별 각조 우승, 준우승자에게는 오는 8월 호주에서 열리는 '메르세데스 벤츠 배 골프대회 아시아 예선전'에 참가할 자격을 주기로 했다.
GM코리아는 골프용품업체인 테일러메이드와 공동으로 박세리가 사용하는 테일러메이드 300시리즈 드라이버의 출시에 맞춰 다음달부터 고객들에게 이를 일정기간 대여할 계획이다.
高榮圭기자 ygko@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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