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판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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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판 임단협 잠정합의안 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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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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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임금인상폭 조정문제로 대립해 왔던 대우자동차판매 노사가 잠정합의안을 도출, 완전타결을 눈앞에 두고 있다.
대우자판 노사는 최근 대우센터에서 실무교섭을 재개, 2000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공동으로 작성했다.
이에따라 대우자판 노조는 당초 이달초부터 강행할 예정이던 파업을 일단 철회했다.
대우자판 노사는 잠정합의안에서 2000년 임금인상분을 이달부터 지급하고 상여금도 700% 수준으로 환원하며 대학학자금 지원등 복리후생과 관련한 13개 항목을 복원키로 했다.
또 직영거점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고 경영사정으로 거점조정이 불가피할 경우는 노조측에 2개월 전에 통보키로 잠정 합의했다.
반면 판매수당은 대당 2만5천원씩 삭감키로 했다.
李相元기자 lsw01@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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