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품질보증 보험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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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품질보증 보험제 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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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차 믿고 사세요.'
중고차전문사이트인 얄개닷컴(www. yalge. com)은 최근 중고차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작은 비용으로 큰 만족을 느낄 수 있도록 중고차 품질보증 보험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국의 보증전문회사인 에이온 워런티 코리아(Aon Warranty Korea Inc.)와의 제휴를 통해 실시하는 이번 품질보증 보험은 얄개를 통해 중고차를 구입할 경우 소정의 보험료(대당 3만원 또는 5만원)를 내면 구입후 2개월, 3천km(3개월, 5천km)내 엔진및 트랜스미션(자동, 수동), 본체, 타이밍 벨트등 주요 구동부품의 하자발생시 전국 2천여개 AS센터에서 횟수에 상관없이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제도다.
그러나 보증대상 차량은 국내 승용차 전차종과 RV, 승합차중 신차 출고시점 7년 이내, 주행거리 14만km 이내의 차량중 진단테스트를 통과한 차량에 한한다.
얄개 중고차 정보팀 권태영씨는 "중고차 거래의 새로운 믿음과 신뢰를 창조한다는 기치아래 이번 품질보증제도를 도입했다"며 "따라서 소비자들의 많은 호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얄개닷컴은 지난해 10월 야후, LG정유, 국민카드등 국내 인터넷, 정유, 금융회사들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회사다. 그동안 자동차와 정비, 무선인터넷 정보제공서비스, 얄개카드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해 왔으며 지난 2일 중고차, 수입차의 구입은 물론 자동차보험, 할부금융(대출)까지 온라인을 통해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동차 전문 사이트를 오픈했다.
李胄勳기자 jhlee@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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